건강

[스크랩] 신장 기능검사

jeansoo 2009. 5. 27. 22:20

신장기능검사에는 BUN, 크레아틴이 포함되며, 전해질 검사에는  소디움( ), 칼륨( ), 클로라이드( ) 등이

포함된다.  필요한 경우, 24시간 뇨검사에서 소변량, 크레아티닌량, 우레아량,  양,  양,  단백뇨량,  FENA

(fractional execretion of sodium) 및 Ccr(creatinine clearance) 등을 검사한다.

간질환 환자에서 신장기능검사는 복수가 있거나, 이뇨제를 사용할 경우, 신장합병증이 발생되었거나 혹은 별개로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검사를 시행한다.

 

 

  크레아티닌

혈청의 요소(urea)와 크레아티닌(creatinine) 농도는 주로 사구체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 )을 평가하기

위해 측정됩니다. 두 물질은 각각 간과 근육에서 일정한 속도로 생산됩니다. 이 물질들은 완전한 사구체 여과를 거치며

신세뇨관에서 의 재흡수되지 않읍니다. 따라서 이들의 청소율은 사구체 여과율을 반영하게 됩니다.

이들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것을 질소 혈증이라 하며,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되어 일어나게 됩니다.

크레아티닌은 단백질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긴 대사물질, 즉 찌꺼기입니다. 

세뇨관 내강에서 세뇨관 주위 혈액으로의 역류가 적기 때문에 요소보다 더 신뢰성 있는 척도 입니다.

사구체 여과율은 개개의 단일 신원(nephron)의 여과율이 떨어지는 경우나, 기능하는 신원의 수가 줄어드는 경우에

감소하게 됩니다. 

참고치 : 0.7-1.4 mg/dl

유의사항 :

1) 소아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습니다.

2) 근육이 많은 젊은 사람은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습니다.

3) 여성은 남성보다 낮습니다.

4) 감기등 바이러스병에 걸린 경우 수치가 올라 갑니다.

5) 마라톤을 비롯한 운동을 하면 수치가 올라 갑니다.

6) 고기등을 많이 먹으면 수치가 올라 갑니다.


신장의 기능의 변화가 없어도 크레아티닌의 생산량에 따라 혈액 속의 크레아티닌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크레아티닌의 생산량이 증가되어 신장 기능의 변화가 없는데도 혈중 크레아티닌의

수치는 높아지게 됩니다.

이 때는 크레아티닌이 높아도, 신장이 나빠져서 그런 것이 아니고 크레아티닌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증가되었기

때문으로 2-3일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크레아티닌 수치로 돌아오기 때문에 염려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병원에 오시기 2-3일 이내에는 평상시 보다 지나치게 많이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검사 수치에 변화가 있게 되면 진단에 혼선을 주게 되고 불필요하게 다시 검사를 하게 되는 일이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장이식을 받은 분들은 대개 정상치보다 높습니다. 우선 기능하는 신장이 하나이고, 프로그랍, 사이크로스포린 같은

신독성이 있는 약물의 사용으로 인해 신기능이 다소 저하되어 있으며, 급성거부반응을 겪은 환자의 경우 거부반응의

후유증으로 신장조직의 일부가 손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체격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나 1.3에서 2.0 사이로 크레아티닌이 좀 높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다소 높아도 그 상태로 유지만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Blood Urea Nitrogen ( BUN): 혈중 요소 질소

혈중에 존재하는 urea중의 질소(N)를 표현 하는 것으로 urea와 동의어로 취급하는 신장질환과 관계가 깊은

N 대사산물이다.

urea는 protein의 최종 대사산물로 생성된 amino acid는 체내에서 deamination을 받아 ammonia가 되고 

ornithine cycle에 의해 urea로 합성된다.

urea는 사구체로부터 여과되어 일부 약 40%는 요세관에서 재 흡수되고 나머지가 요중으로 배설된다.

urea는 신장배설에 관계하는 신성인자 뿐 아니라 그 체내 생성에 관계하는 전신성인자(식사의 단백질 섭취량,

조직붕괴, 위장관출혈 등)나 순환 혈액량의 이상(탈수, 혈액농축)등 여러 인자에 의해 변동하기 때문에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thiazide 계의 이뇨제, ethacrynic acid, 신장해 작용을 하는 항생물질, 단백이화를 촉진하는 TC 계 항생제 등에

의해 중증도의 상승을 보이며, 성장 호르몬이나 단백동화 호르몬 등은 urea를 낮게하는 작용이 있다.

참고치 : 성인 남성: 8~26 mg/dl      성인 여성: 3.0-5.5 mg/dL

유의사항 :

1. 여성은 남성보다 10~20% 낮다.

2. 신생아에서는 생후 3일째를 최고로 하여 성인보다 약 5mg/dl 높고, 60일 경에 성인치로 된다.

    성인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는데 남성은 60대 까지 거의 변동이 없으나 60대 이상에서 증가하고, 여성은 나이와

    함께 평행하게 증가한다.

3. 일내 변동은 낮에 높고 밤에 낮으며, 계절적으로 여름, 겨울에 높고 봄, 가을에는 낮은 경향이 있다.

4. 고단백 섭취 또는 단백이화를 초래하는 운동및 발열후에는 고농도를 보인다.

5. 임신중에는 일반적으로 낮은 농도를 보인다.

6. 이뇨제 및 신독성이 있는 항생제 투여시 고농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Uric acid (요산)

요산은 생체 내 purine 염기의 대사 산물로 외인성으로 식사 중의 퓨린체 내인성으로 체조직 핵산의 붕괴에 의해

생성되는 퓨린체와 핵단백을 거치지 않고 직접 합성된 퓨린체 등에 의해 유래된다.

고뇨산 혈증은 체내에 있어서 생성항진(통풍, 골수식성질환, 악성종양 등)과 신장에서의 배설이상(만성신부전,

각종의 acidosis, 약제의 영향 등)으로 오는 외에 고혈압, 비만등에서도 보인다.

참고치 : 3.0~7.0 mg/dl

고뇨산 혈증을 초래하는 모든 환자가 통풍 발작으 보이는 것 은 아니다. 혈중 요산을  측정하는 의의는 통풍(1차성,

2차성) 진단과 함께 예방을 위한 것이다.

혈청요산요산의 생리적인 변동은 purine체가 풍부한 식품과 고단백(육류 및 그 가공품, 어류, 버섯류, 콩, 시금치,

아스파라가스 등), cocoa 및 chocolate 등 기호품의 과잉섭취, 이외에 과음, 운동부족, 과도한 stress 등의 여러가지

환경인자로 부터 영향을 받는다.

uric acid를 측정하는 의의는 생체 내에서 purine체 대사 파악에 있다.

즉 고뇨산증, 요산생성 과잉( 체조직의 붕괴, 체내 과잉 합성 등) 신장에서의 배설장애, 퓨린체 다량섭취 유무

검색이고, 반대로 감소로서는 uric acid합성장해, 신장에서의 배설항진 등의 저뇨산증 진단에 있다.

출처 : 환생
글쓴이 : rebirt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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